정말 잘 알고 있었던 용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막막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정리해봅니다.
오늘의 단어는 '정성평가'와 '정량평가'입니다.
흔히 다양한 평가 시즌에 활용되는 두 가지 평가 방법이죠.
정량 평가란,
수량화가 가능한 지표를 가지고 평가하는 것입니다.
기준이 있고 그에 대한 수치가 객관적으로 매겨질 수 있다면 정량평가가 가능합니다.
회사에서의 정량 평가를 예를 든다면, 전년 대비 실적 +20% 달성, 시스템 개선 횟수 N회 이상 등이 있겠죠.
하지만 결과물의 퀄리티, 상황 변화 등에 따라 최초 설정할 때는 객관적이었다고 느꼈던 ‘기준’이 다소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.
정성 평가란,
평가자가 지표에 대한 의미를 찾고 해석하여 평가하는 것입니다.
답이 명확하지 않기에 주관적으로 매겨질 수 밖에 없는 평가입니다.
예를 들어 발전 가능성, 가치, 인재상 부합도 혹은 만족도 조사 등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많은 회사들에서는 근무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, 정성/정량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
구성원들이 '공정한' 평가를 받았다는 인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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